YF쏘나타 2.4 출시와 뉴 SM5 판매 개시... 그래도 쏘나타!

오늘(1/18) 현대에서 YF 쏘나타 2400cc를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국내 기술로 개발한 "직분사 엔진"를 장착해서 최고 출력이나 토크, 연비 향상 등이 돋보인다고 합니다.[각주:1]

마침 오늘이 뉴 SM5 판매가 시작된 날이기도 한데, 이래저래 현대와 르노삼성의 자존심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형 SM7의 뒷태(?)에 반해서 몰고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왠지 YF 쏘나타 쪽으로 마음이 더 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물론 <얼마 전 포스팅했던 것>처럼 현대는 신차 출시할 때마다 지나친 가격 인상 때문에 정이 안가긴 하지만, 차만 놓고 보면 참 이쁘기 그지 없습니다.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나 언론에서도 이번 YF 쏘나타의 가격인상으로 <현대나 삼성, 닛산 등의 일본 중형차 가격이 사실상 차이가 없다는 입장>인데, 한 언론매체에 <신차 차값 딜레마>라는 이름으로 YF 쏘나타 2.4 모델의 가격을 거의 못 올렸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궁금해서 봤더니 YF 쏘나타 2.0을 너무 비싸게 출시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YF 쏘나타 2.4 모델에 썬루프와 내비게이션만 추가해도 3200만원 수준으로 풀옵션의 동급 알티마, 캠리, 어코드와 얼마 차이가 안난다고 하는데, 감싸주기인 것 같기도 하고... 비꼬는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아무튼 점심 때 현대차 대리점 앞에 주차된 YF 쏘나타가 너무 이뻐서 아이폰으로 촬영해봤는데, 역시 디자인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각주:2]

▲ 역시 포스가 느껴집니다.. @.@

 

뉴 SM5는 아직 직접 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패밀리(?) 브랜드 의리상 그냥 넘어갈 수는 없네요.^^

우선 뉴 SM5의 경우 정숙성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인데, 수치상으로는 평범한 최고출력이나 토크[각주:3]와 다르게 실주행영역에서 토크가 고르게 나와서 운전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성능 측면 외에도 마사지 시트, 퍼퓸디퓨저, 어댑티브 헤드램프,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파노라마 선루프 등 편의사양과 각종 옵션사항이 상당히 고급화되었다고 느껴집니다.

거기다가 경쟁차량 대비 가격경쟁력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데, 실제로 2.0 모델 기준으로 100만 원 정도만 인상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확실한 잘 나가고 있는 YF 쏘나타를 잡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보이네요.

다만, 디자인은 "품격의 중형세단"이라는 컨셉처럼 너무 튀지도 않게 편안한 느낌을 주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너무 "무난"한 것 같습니다. ㅠ

▲ 사진 출처: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이런 차이는 두 회사의 차량 소개 사이트에도 드러나고 있는데요, <YF 쏘나타 2.4의 런치 사이트>는 딱 봐도 화려합니다. 이에 반해 뉴 SM5는 별도로 런치 사이트 대신 <이벤트 페이지>를 준비했는데 역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편안하고 품격있는 디자인"의 컨셉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현대자동차 YF 쏘나타 런치사이트

▲ 르노삼성자동차 뉴 SM5 출시 이벤트페이지

 

아무튼 올 해에는 기아의 로체의 후속모델, 현대의 아반떼, 베르나, 그랜저 후속모델, 지엠대우의 첫 준대형 신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될 예정이라서 이래저래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1.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m [본문으로]
  2. 디자인은 워낙 개인적인 주관이니까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ㅠ [본문으로]
  3.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 [본문으로]

  • Sm5이번 휠마력 110대로 나왔죠 ㄷ ㄷ ㄷ ㄷ 그래프보니 실용영역이 순거짓말임이 들통이...4000 5000사이인데 좀실망스럽네요

    • 기본 스펙도 경쟁사 대비 많이 떨어지는데, 실용영역에서 말하는 것 만큼 안나온다면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횬다이 동호회 가보세요. 완전 개나타임. 저도 개나타 이번에 접고 서민5호로 갑니다. 실제로 두차 모두 자세히 보고 이야기 듣고 했지만 횬다이~ 바이바이입니다.
    내구성 제로, 안전성 제로, 동호회 함 가보세요. 짐 난리도 아닙니다.

    • 그렇지않아도 얼마전에 자신의 YF쏘나타를 부셨다는 분 기사를 봤습니다.^^;
      디자인이나 표면적으로 수치화된 성능도 좋지만, 내구성이나 안정성 등 자동차의 기본적인 부분부터 뒷받침이 되어야 오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민5호는 좋은줄아시나 ㅋㅋㅋ yf가 워낙 화제여서 결함도 화제인거지
    서민5호도 나온지 며칠됬다고 엔진결함 ;;;.... 풀체인지모델 신차 나오면 초반 마루타는 어느차나 각오해야 하는 현상이죠;;; 그 잘나간다는 도요타도 리콜대수가 전체 생산대수의 50% 랍니다;;;;
    그나마 지난번까지 서민5호는 니산 기술력 때문에 호감이였지만 이번 5는 개잡종도 아니고 이것저것 있는대로 섞어놓고 ....르노 니산 삼성 등등 잠뽕작품...;;; 머하자는건지 ... 참고로 저희 형님이 시승차 가지고 다니셔서 이번 서민 한 3시간 타봤는데 개인적으로 승차감은 좋더군요 근데 정숙성은 머가 좋다는지 모르겠습니다. 신호대기탔다가 출발할때 힘딸려서 소음 작살납니다. 거기다가 디자인은 렉서스 어설프게 따라해서 무슨 어렸을때 보던 엑셀 신형같다는;;;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현대까판치는 인터넷에서 현대까는 사람들말 듣지 마세요...참고로 윗분이 말하는 현대차동호회에서 현대차 까는글 르빠들 글이죠 일명 떡밥 ㅋㅋㅋ 이 떡밥에 낚여 동호회사람들중 광분하는사람들 많죠 ㅋㅋㅋ 차가격 올린다고 무조건 까고 보는데 좀 아닌듯 싶네요ㅡ,.ㅡ 결론 내리자면 제 생각은 중형차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개인취향따라 자신이 좋아하는차 사는게 최고!!! 남이야기 들을필요 없다 이겁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뉴sm3 sm5뉴임프 yf 에쿠스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막내라 as는 제 담당인데 as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친절한 지점가면 잘받고 오는거고 그지같은 지점가면 욕하며 나오는거고 ㅋ 고민잘하시고 좋은차 사세요 저는 현대 삼성 둘다 지점을 좋은데를 다녀서 그런가 불만 가져본적이 없는데;;; 아참 토스카도 한번 생각해 보심이....개인적으로 지엠차 타본적은 없지만 다음차는 저도 지엠을 노리고 있다는 ㅋ

    •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현대차나 삼성차나 각각 장단점이 있고, 결국은 본인의 취향대로 가는 게 맞겠죠.
      전 개인적으로 둘 다 괜찮은 차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신형 모델에서 디자인은 한쪽이 좀 더 맘에 들더라구요. 그렇지만, 무조건 내가 구매했거나 맘에 드는 차가 제일 좋고, 다른 차는 나쁘다는 식은 아닙니다.^^

      사실 요즘 신형 모델들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수입차 가격도 많이 인하되는 상황이라 소비자 입장에서 행복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차를 구매한 후에도 자신의 선택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일부 소비자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실망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특정 브랜드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소비자 권리 측면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현대차든 삼성차든 소비자가 느끼기에 불합리하거나 불만인 부분들이 있을 수 있고, 그런 점들을 최대한 개선하고 정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아 한다는 것이죠.
      그래야 소비자가 신뢰하는 좋은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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