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을 바꿨습니다.

본 블로그 주인장인 아이헌터씨(33, 가명, 미혼)는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도 귀찮은 아주 게으른(?) 사람입니다.

그래서 집안 쓰레기통으로 20ℓ 짜리를 사용하면서 최대한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을 자제하고 있죠.
쓰레기를 버릴 때쯤 되어서 꽉꽉 힘으로 눌러서 부피를 줄이는데 문제는 쓰레기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보니까 누르는 과정에서 봉투가 찢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각주:1]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멀쩡한 쓰레기통을 두고 새로 구입한 <뚜껑 회전식 압축 휴지통 "매직파워">라는 녀석입니다.

뚜껑에 초강력 탈취제가 내장되어 있어서 냄새가 안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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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된 박스인데, 20ℓ를 주문했더니 생각보다 크기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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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과 회색의 색상이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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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 부분인데, 위/아래 부분이 동그란 홈에 걸려서 좌/우 쪽으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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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서 옆으로 옮긴 사진인데, 뚜껑이 회전하는 방식을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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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통 안쪽 모습니다. 별 다른 건 없습니다. ㅡ_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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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의 홈들이 보이시나요? 뚜껑이 단순히 회전만 되는 것이 아니라 압축을 위해 아래로 밀어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뚜껑을 홈에 맞춰 좌우로 돌리면 홈에 걸려 뚜껑이 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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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쓰레기봉투까지 결합한 모습입니다. 나중에 쓰레기가 가득차면 주변부에 있는 3개의 대를 풀고 안쪽 쓰레기통 몸통 부분을 빼버리면 됩니다.


그동안 사용해 본 소감입니다.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장점

1. 쓰레기봉투가 찢어지지 않게 많은 양을 담을 수 있다.
2. 뚜껑이 회전식이라 편리하다.
3. 냄새가 나지 않는다.[각주:2]


단점

1. 쓰레기봉투를 씌우면 미관상 깔끔하지 않다.
2. 쓰레기통 몸통 내부와 쓰레기가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몸통을 세척해줘야 할 것 같다.
3. 나름대로 가격이 나가는 편이다.

  1. 종종 영등포구 쓰레기봉투에 청테이프가 중간중간 붙어있다면 혹시 제 것일지도 모릅니다 ㅡ.ㅡ;;; [본문으로]
  2. 이건 지금이 겨울이고, 제가 집에서 음식물을 거의 버리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본문으로]

  • 아이디어 휴지통이네요.
    영등포 쪽에 사시는 분들 확인 바람.^^

    • ㅎㅎ 요즘 자꾸 이런 생활용품에 관심이 가는 게..
      이러다 생활의 달인(?)이 될 것 같습니다.
      싱글남의 비애 ㅠㅠ

    • 사실 미혼인지는 몰랐는데...
      언제 국수 먹을 수 있나요?...^^

    • 요즘 무한님이나 라라윈님 블로그에서 공부(?)하면서 아주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내년에는 장가를 가야할텐데 ㅎㅎ
      좋은 처자 있으면 소개 좀..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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