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RL이란?


XBRL은 기업회계문서의 표준으로 떠오른 XML 문서 표준의 일종입니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의 비즈니스 리포트에서 복잡한 기업 정보가 보다 더 효율적으로 생성, 교환, 비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을 비즈니스 리포팅 영역에 응용한 표준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XBRL은 XML의 일종인 셈이죠.

XML은 1998년 2월에 W3C(the 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HTML 다음으로 차세대 Web에서의 데이터의 정의, 구조 및 명칭부여를 위한 표준으로 결정되었고, 인터넷상의 데이터 전달을 위한 “language of e-business”로 인식되어 이를 분야의 특성에 맞도록 응용하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XBRL을 기업회계문서의 표준으로 적용할 경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즉, XBRL의 Data-tags로 데이터 취합이 용이하여 재무제표 작성 속도를 급격히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일단 데이터가 취합되면 다양한 양식(예를 들면, 감독기관 신고용 재무보고서, 세무신고용 재무보고서, 은행제출용 재무보고서, 내부관리회계보고서, Web 상의 재무보고서 등)으로 재무정보 작성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인터넷과 XBRL의 결합은 실시간 기업정보 분석을 가능하게 해주며, 따라서 투자자로서는 기업내 여러 변화를 즉각 감지하고 빠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XBRL을 이용하여 IR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는 보다 많은 분석가들이 자사의 IR정보를 용이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되어 관심을 환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하게 자사의 정보를 용이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하여주고, 이에 따라 내재가치의 최대한 실현이라는 목적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XBRL은 1998년 4월 미국 공인회계사인 Charles Hoffman에 의해 최초로 제시되어 AICPA에서 채택되었고2000년 7월에 미국 Big 5 회계법인 및 많은 업체가 참여, 미국회계기준하에서의 XBRL에 관련된 상세사항 및 분류체계를 공시하였으며 2002년 3월에는 MS와 나스닥(Nasdsa)이 XBRL로 된 전자 재무보고양식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각국 XBRL 관련단체 등에서 정부기관에 XBRL 도입과 표준안 작성에 대한 활동을 전개(활동국가 : 영국/호주/독일/일본등 16개국)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CFO협회가 XBRL 한국지부로서 표준화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증권시장이 2002년 7월 XBRL기반의 전자공시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한국증권거래소도 2004년 10월 XBRL기반의 전자공시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덧1> 회사 게시판에 있는 내용인데, XBRL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가져왔습니다.
<덧2> 현재 XBRL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조만간 대부분의 재무제표와 같은 회계정보가 XBRL 양식으로 주고받을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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