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시각장애인이 색깔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아이폰의 여러가지 설정을 만지면서 한 번씩은 보셨을 "손쉬운 사용" 기능... 기억나시나요?
손쉬운 사용 상세설명


오늘 우연히 앱을 보다가 외국의 한 시각장애인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동안 일반인들은 무심코 지나쳤던 이 기능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문자가 왔을 때, 아이폰은 VoiceOver(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해 송신자의 이름과 문자의 내용을 읽어주게 됩니다.
이런 보이스오버 기능으로 그는 트위터를 하고, 주식 시세를 체크하고, 웹서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제는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색깔의 이름을 말해주는 앱(Color Identifier, $0.99)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사물의 색깔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Color Identifier>


Price: $0.99
Category: Photography
Released: Mar 23, 2010
Version: 1.0
Size: 5.0 MB
Language: English
Seller: GreenGar Studios
ⓒ 2010 GreenGar Studios
Rated 4+

Requirements: Compatible with iPhone and iPod touch (4th generation). Requires iPhone OS 3.0 or later.


정말 인간을 위한 기술 진보의 좋은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에 탑재된 "손쉬운 사용" 기능(음성조절, 네거티브화면, 모노 오디오, 자동텍스트 말하기, 청각장애인용 자막기능 등)과 "음성 명령" 기능을 보면 시각, 청각 또는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배려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적으로 국산 스마트폰들 중에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 기능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가슴도 아픕니다.

이제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제품 영역도 해당될 것 같습니다만) 경쟁이 단순 스펙과 기능의 우열 다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객 및 소비자를 배려하는 다방면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위 시각장애인의 경우만 봐도 이런 노력에 의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아이폰을 홍보해주는 것이니까요 :)

I have seen a lot of technology for the blind, and I can safely say that the iPhone represents the most revolutionary thing to happen to the blind for at least the last ten years. - Austin Seraphin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도 배려를 했군요
    멋지네요

    즐거운 추석되세요

    • 이제 연휴도 끝이 보이네요^^
      담주부터 해야 할 산더미 같은 일들 생각에 벌써 우울해집니다.
      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

  • 시각장애인들에게 너무 유용한 어플같네요
    나이드신 분들도 참 좋을것 같네요.
    추석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흔하지 않은 정치 블로그 운영하시느라 힘들시겠지만, 항상 화이팅 해주세요~!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